해외 인턴십은 졸업 후가 아니라 대학 재학 중에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는 기회다. 많은 학생들이 "해외 인턴십은 장기 휴학이 필요하지 않을까?"라고 걱정하지만, 실상은 다르다. 요즘은 다양한 형태의 단기 인턴십 프로그램이 등장하면서, 방학 기간 또는 학기 중 주말과 여유 시간을 활용해도 해외 인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이 많아졌다.특히 글로벌 기업과 비영리기관, 스타트업들은 비대면·단기 인턴십을 확대 운영하면서, 대학생들의 학업 병행 참여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. 대부분은 주 10~20시간 정도의 파트타임 형태로 진행되며, 과제 기반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시간 조율이 가능하다.결국 핵심은 ‘시간이 되느냐’보다도 어떤 인턴십을, 어떤 방식으로 선택하느냐다. 지금부터는 휴학 없이도 참여할 수 있..